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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단 “내년 의대 신입생도 휴학할 것···모집 정지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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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웅 기자

경향신문

2024.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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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에 (기존 정원보다) 1000명만 늘어나도 교육이 불가능하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모집 정지가 그나마 가장 최선의 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지금 상황이 이어진다고 하면 전공의들도 돌아가지 않을 것이고 점점 더 비가역적인 상황으로 돌아갈 것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 사태를 풀어내려면 1∼2년이 아니라 진짜 한 10년 정도 걸릴 수도 있다는 게 저희 생각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99% 이상 그 친구들(내년 신입생)도 수업을 듣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어느 과든 간에 2~4학년 선배들이 다 수업을 안 듣고 있는데 1학년 신입생이 ‘윤석열 정부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니 수업을 듣겠다’ 이게 쉽지 않을 것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내년이면 진짜 파국이고 사태를 해결하고 싶어도 해결 못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개인적으로는 되게 무용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누가 추진을 하느냐에 따라 협의체 방향은 꽤 많이 달라질 수 있는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것에 대한 의지가 거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당시에도 꽤 충격적이었다. 결국은 정부를 어떻게 설득할지의 문제일 것 같은데 과연 의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고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