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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 "尹 탄핵안,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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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세계일보

2024.12.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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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로서 이번 탄핵은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계엄 선포 당일보다 어제, 오늘 새벽까지 더 고민이 컸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의 위헌적인 계엄을 옹호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저는 계엄 선포 최초 시점부터 가장 먼저 이번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애국심에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은 민주당의 폭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상계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대통령의 이 사태에 대한 인식은 저의 인식과, 국민의 인식과 큰 차이가 있었고 공감하기 어려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번 사태는 자유민주주의 정당에서 크게 벗어난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당 대표로서 대통령의 탈당을 다시 한번 요구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가 책임지고 앞장서서 이 사태를 수습하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서 민심도 생각하고, 보수 정치인으로서 지지자들의 마음도 생각하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이미 어제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 국민께서 그걸 용납하지 않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우리 당 의원들도, 당원들도 엄중한 현실과 민심을 직시해야 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의총에서) 결정한 사항에 대해 연락을 드렸는데, 연락이 잘되지 않아서 문자로 (말씀을) 드려놨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실질적인 왕정을 꿈꿨던 친위 쿠데타, 절대군주가 되려고 했던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 대통령은) 모든 헌법기관과 국가기관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왕으로서 전제군주로서 전적인 권한을 행사하려 한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런 측면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무덤에서 살아난 친위쿠데타를 다시 무덤으로 돌려보내고 부활하지 못하도록 봉인해야 하는 게 우리의 책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